[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종수 의원(국민의힘·평창2)이 농업기술원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농업 혁신을 현장 중심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최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연구 성과가 현장 실용성과 국제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며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확대 등 연구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연구 성과가 평가와 승진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상체계를 마련해 연구자들의 동기 부여와 연구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국제적 연구역량 확보는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제적 검증을 통해 연구 성과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 혁신 확산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농정국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농업이 대규모 시설뿐 아니라 중소규모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술 모델을 개발·보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농업 현장의 다양한 규모와 환경을 고려한 기술 지원이 이뤄져야 스마트농업이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연구성과가 농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기술 개발과 부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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