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일 제287회 화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열렸다. 감사 6일차로 안전건설과, 산림녹지과, 보건의료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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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7회 화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감사 6일차가 진행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 노이업 위원장은 “자전거 도로 내 잡목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동완 위원은 “‘마을주민 보호 구역’을 설치하여 마을주민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제안했다.
김명진 위원은 “사내초 후문 진입도로 내 도로와 인도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보행로 단절이 많다”며 “인도를 설치하여 군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은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풍수해 보험’의 자부담 금액 및 혜택에 대해 군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과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웅희 위원은 “토목비 등 사업내용의 변경으로 공사비가 증가하는 것은 불가피한 사항이나, 사업 추진에 임박해 물가 변동으로 용역비가 증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리군 특색에 맞는 산림이용진흥지구 특례를 발굴하여 후속 입법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재규 위원은 “사내면의 우체국 관사 아래 언덕과 데시앙 아파트에서 시내까지 연결되는 차도/인도 등 잦은 결빙 구간을 상시 점검하여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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