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 중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이재승 부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등천변 일원에서 지난 24일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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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이재승 부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등천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
우리동네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환경정비는 건설과와 환경과, 중촌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수침교에서 삼천교까지 1.7㎞ 구간에 대해 무성히 자란 잡초제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평소 이곳은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운행되는 구간으로 잡초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1톤 트럭 4대와 예취기 6대 등 장비를 투입해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했으며, 2톤 정도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규행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클린사업과 연계·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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