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부산시교육청·사하구·동아대·고신대·신라대·동주대·국가수리과학연구소·국립해양박물관 공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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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와 부산시교육청 등의 관계자들이 '2022 사하 키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대 체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는 부산시교육청과 사하구, 지역대학 등과 함께 '2022 사하 키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의 협력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이 주목적이다. 고교 교육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동반성장도 꾀한다.
이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지역 내 교육협력 체제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무처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특성화 대학인 한국해양대가 이번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각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교생 교육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한국해양대와 부산시교육청, 사하구뿐만 아니라 동아대, 고신대, 신라대, 동주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국립해양박물관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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