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시·군의장들이 정례회의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8일 소요산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에서 경기 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제6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선재길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장영미 동두천시의장 외 7개 북부권 시·군의장, 시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수입·지출예산 운영 계획의 건 ▲경기도 북부 시·군 의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의 건 ▲제66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다음 제68차 정례회 개최지로는 연천군으로 결정됐다.
장영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북통일의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고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희망의 도시, 레포츠 관광도시 동두천시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게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의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개진돼 각 시·군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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