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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암초 학생 100명은 30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제5회 어린이 의회’를 열고 의정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30일 오후 2시 대전현암초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어린이 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초등학생 4∼6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 2014년도에 처음 시작해 이날 다섯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 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상임위원회별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조례안을 발표하고 찬반토론을 거쳐 심사한 후 다시 본회의에서 전자표결을 통해 의결하는 과정으로 진행하면서 생생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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