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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오늘(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국내외적으로 우리 경제와 민생을 위협하는 불안요인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정치권은 머리를 맞대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가장 먼저 추경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추경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함께 국회에 묶여있는 경제살리기, 민생안정 법안들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며, “국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회가 앞장서서 입법으로 우리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민생을 살피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6월 임시국회가 민생경제에 힘을 보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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