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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농협은 5일 감문농협, 구성농협에 무이자선급금과 영농자재를 각각 전달하며 도농상생 실천을 이어갔다.(왼쪽부터 김천 감문농협 신형철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김천 구성농협 백복한 조합장)./ 서울농협 제공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 무더위에도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도농상생 실천을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남서울농협은 5일 오전 대구지역을 찾아 가창농협(조합장 김종갑)과 하빈농협(조합장 이해성)에 각 1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농상생을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관내 백덕길 조합장, 이윤영 조합장, 김동배 조합장, 제갈이술 조합장, 이상태 조합장, 곽병달 조합장과 박병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오후에는 김천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감문농협, 구성농협에 무이자선급금 5억원과 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각각 전달하며 도농상생 실천을 이어갔다.
오후 전달식에서 앞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남서울농협의 도농상생 열정과 김천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안용승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서울농협은 지난 4월 서초구 방배복개천 남서울농협 서초나눔직거래장터에서 실시한 산지농협 영농자재 전달식을 시작으로 경기, 충남, 충북, 인천 강화군·옹진군, 대전, 광주, 제주지역 산지농협에 무이자 선급금과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도농상생을 실천 중에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도시농협이 앞장서서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농협의 기본이념인 ‘협동’과 ‘상생’이 바로설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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