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오는 20일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하는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북이면 오월‧백암, 삼서면 보생1‧2‧수해, 동화면 남산1지구에서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과 최종 경계 설정을 협의 등을 4월 15일까지 협의 실시한다.
협의 시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과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경계,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 측량을 기초 자료로 활용하며 사전감정평가를 통해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예상조정금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장성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전화하거나 민원봉사과로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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