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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신흥고등학교와 미2사단 2-20th 포병대대 관계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동두천 신흥고등학교와 미2사단 2-20th 포병대대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신흥고와 미군은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비롯해 포병연대 장병들과의 문화 및 스포츠 교류 등을 통해 두 기관의 문화와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군 장병들은 매주 신흥고를 방문해 영어회화 및 발음지도 등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흥고 이인규 교장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nathan M. Velishka 대대장은 “미군 장병들 또한 학생들과 함께 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좋은 관계가 유지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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