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농작업 안전사고 및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위해 근로현장을 점검핶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의 농작업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생필품과 구급약품을 배부하였다.
영광군에는 올해 3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투입됐으며 3년 연속 이탈률 없는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재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계절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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