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의장 “결실의 계절, 시민과 함께 도약의 씨앗 키워가야”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인 ‘결실’은 성실한 노력의 결과이자 지속을 의미한다”며 “한 해를 시작하며 뿌린 마음가짐의 씨앗이 이제 성과라는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9대 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성과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며, 미래를 품는 비전을 안고 도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생 현안을 꼼꼼히 살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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