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임(국민의힘, 왼쪽에서 세 번째) 남구청장 예비후보와 이은주(네 번째) 전 국회의원 등 개소식 참석자들이 손가락으로 기호 2번 표현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청장에 도전하는 송순임(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당내 공천을 따내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주(남구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과 전·현직 시의원, 구의원, 지역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송 예비후보는 인사말과 함께 △교육과 문화예술의 품격 있는 도시 조성 △부산 박물관 앞 UN평화광장 조성 △문화가 있는 골목. 남구의 관광자원 발굴 △보육 4]저출산 대책 및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경로당 편의시설 입식·좌식 겸용으로 개선 등 8대 공약을 밝혔다.

▲송순임(왼쪽) 부산 남구청장 예비후보 와 이은주 전 국회의원.

송 예비후보는 또 “△남구 수영로 교통난 해소를 위한 황령산 산복도로 개설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남구청 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및 일반 주거지역 공영 주차장 설치 △장자산 및 황령산 등산로를 재정비하고 먼지털이 및 공공화장실 설치 △남구 전역 교차로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한 교통소통 원활화 등 8대 희망사항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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