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사업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물류배송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물량을 집적해 배송비를 낮추고, 국내외 물류 창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총괄 운영·관리기관 으로 선정했으며, 4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5개 물류사가 이번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에 중기부는 1200개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수출 물품 배송비를 정상가의 30~80%까지 인하 ▲최대 5개 국내외 물류창고 이용 비용(국내 8개, 해외 13개국 39개 물류거점 중 선택), 풀필먼트, 수출입신고 대행비 등 지원(실 소요 비용의 70%, 최대 2,500만원 한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다품종·소량 상품을 취급하는 전자상거래의 특성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가격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고 사업의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우리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온라인 수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출 관련 생산, 마케팅, 판매, 물류 등 종합적인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투자‧자금 지원 등 연계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혹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