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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이찬열 후보(왼쪽)가 6일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건의집을 전달받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수원시 소상공인 및 경제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이찬열 후보 지지를 잇달아 선언했다.
수원시 소상공인 50여명은 6일 이찬열 후보사무소를 방문해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 민관합동 소상공인 정책통합 컨트롤타워 구축,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개선, 소상공인 금융지원 평가기준 개선, 임대차 보호 및 젠트리피케이션 대책 등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찬열 후보는 “자영업 등 소상공인이 어려워진 데에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투와 그에 대한 정부의 방관, 친대기업 정책 기조가 그 원인이다. 재벌들만 잘사는 특권경제, 이제 더 이상 안 된다. 재벌들이 온갖 부당한 특혜와 특권을 누린 지난 8년이 증명한다. 경제 성장의 온기가 고루 퍼지는 따뜻한 경제민주화 달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경제인단체 총 연합회도 이 후보를 비롯한 5개 선거구 후보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이 후보는 더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19대 국회에서 카드수수료 인하, 전자상거래 최종지불가격 표시제에 관한 법을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 정책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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