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소방서는 13일 본서 강당에서 소방대원들 대상으로 지진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지진에 대한 위기대응교육을 실시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13일 본서 강당 3층에서 소방대원들 대상으로 지진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지진에 대한 이해와 위기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난연구원 지진방재센터 김혜원 팀장께서 강사로 자리해 주셨고 1시간 동안 심도 있게 다양한 사례를 통한 지진의 위험성 및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지진의 이해 ▲국내외 지진 대응사례 ▲지진피해 건축물 평가방법 등이다. 특히, 국외 지진 사례뿐 아니라 국내 발생한 지진 (경주, 포항)의 특성을 비교해봄으로써 국내 지진 발생 시 피해 상황, 장소별, 상황별 행동요령 등 현장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뒀다.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 최근 일어난 튀르키예의 국가적 대재난을 보면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소홀함 없이 실질적인 지진훈련 등 항상 대비하여 지진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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