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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의원. |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배울4가~테크노밸리4가에 이르는 보행자 전용도로서 이번 특교세로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이 추진되며 바닥포장, 무대, 퍼걸러, 의자, 조명, 플랜트박스 등 정비 및 교체 등 노후시설 전면 보수·교체를 통한 무장애 공간으로 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이 의원은 “관평동 보행자전용도로는 지난 2003년 조성이후 시설노후 및 파손 등으로 인해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자부 장관에게 요청해 하반기 특교세를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지역주민 및 상인들로부터 주변광장 및 공원.녹지와 연계되는 휴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 요구가 있었다”면서 “이번 특교세 확보로 보행자 도로 및 광장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의원은 올 들어 유성수통골보행안전개선사업 4억,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사업 3억, 유성봉명지구 하수관거개량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 관평동 보행자전용도로 개선사업 5억원 등 총 2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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