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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 나와라!” 추석을 앞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추석 명절 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이 한복을 입은 후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방글라데시ㆍ아프리카ㆍ인도ㆍ파키스탄 등에서 온 이주노동자와 가족 80여 명이 함께 했다.(사진=롯데월드어드벤처 제공) |
추석을 일주일 앞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한가위 맞이 방글라데시·아프리카·인도·파키스탄 등에서 온 이주노동자와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추석 명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고, 로티·로리와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민속놀이 체험은 물론 할로윈 공연 관람, 놀이시설 자유 이용 등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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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너무 아름다워요!”추석을 앞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추석 명절 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이 한복을 입고 있다. (사진=롯데월드어드벤처 제공) |
또한 소불고기 비빔밥을 먹으며 한국 전통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주민 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고향에 가기 어려운 이주노동자들과 가족들에게 흥겹고 정 넘치는 한국의 명절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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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너무 아름다워요!”추석을 앞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추석 명절 체험'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월드어드벤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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