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수산인더스트리와 한마음봉사회가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768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마음봉사회는 수산인더스트리 소속 직원들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직장 봉사단체로, 지난 1년간 급여의 일부를 꾸준히 모금해왔다. 회사 역시 직원들이 모은 금액만큼 동일 비율로 기부를 결정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오식 수산인더스트리 고리사업소 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꾸준히 동참한 뜻깊은 나눔”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안읍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사업 추진 등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