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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이 영농철 포도농가로 일손돕기에 나선 모습을 기념촬영 중이다.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0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등 노사가 함께 경기도 포천시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포도알 솎기와 마을 환경정리를 하며 종일 굵은 땀을 흘렸다.
황준구 본부장은 “지금 농촌은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람이 없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일손돕기 뿐 아니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금번 일손돕기 집중 추진 캠페인 기간 (5.16~6.17 / 5주)동안 총력 추진으로 5회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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