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14일 오전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통합이후 처음 치러지는 ‘제25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했다.
▲14일 정기열 의장이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선수로 참석했다. |
이날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5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 배드민턴협회 최영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영길 회장은 “통합협회가 출범하면서 첫 대회에 845개 팀이 출전해 기쁘다”며 “모든 회원들이 희망과 열정, 건강을 함께 찾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특히 정 의장은 부림배드민턴클럽 소속 선수로 참가해 두 차례 경기에 나서며 평소 회원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하루 전 13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해 14일까지 이틀 간 845개 팀 16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제25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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