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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희망의 바다 손글씨 대회 결선 단체사진.(왼족에서 세번째ㅡ윤성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부산=맹화찬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 부산 영도 소재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에서 “희망의 바다! 손글씨 대회”결선과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한 달간 예선에 접수된 작품 127점 중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기술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명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결선에서 대상 황정순 등 수상작(14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캘리그라피협회 박민용 부회장은 “캘리그라피 대회를 통해 해양경찰과 특별한 인연을 만들게 되어 반갑다”고 말하며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본선 주제인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에 대한 표현력과 활용성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인 황정순님은 “앞으로도 손글씨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윤성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과 함께 하고 싶은 해양경찰의 진심이 여러분의 손끝을 빌어 전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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