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제21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조례안 22건, 동의안, 의견청취의 건, 건의안 등 모두 3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기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악방송 대전 설립 건의안’과 황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호남 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고 시와 교육청의 2015년도 주요업무 보고도 청취한다.
김인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을미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상징하는 만큼 시에서도 경제 살리기, 원도심 활성화, 대중교통혁신 등 시정 현안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 드린다”며 “시의회도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과 공감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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