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27~30일까지 4일간 성남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4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했으며, 시는 육상 등 14개 종목에 선수 97명 (남 70명/ 여 27명), 임원 27명이 참여했다.

주요성과는 금16, 은21, 동14, 합계 51개로 2022년 7위에서 올해 5위로 2단계 상승했다. 한편 화성시 장애인 인구는 경기도 내 8위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선수단 여러분의 승전을 축하한다”며, “장애인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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