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권 희망전진대회에서 학생들이 춤과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권인진 기자) |
참가정실천운동 영남지역본부(본부장 박영배·이하 영남본부)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창원시희망전진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에 창원지역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 지역주민 8,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가정 출발식의 의미를 담은 '효정천주축복결혼식'을 시작으로 어울림 노래마당 및 춤과 율동으로 꾸며지는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날 신한국가정연합 이기성 한국회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평화로운 세계 건설을 위해 창원 지역주민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갖고 참사랑의 실천자가 되자’는 내용을 발표한다.
또 메인 대회에서는 자유한국당 박완수(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과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이 축사자로 나서고, 대회사는 신한국가정연합 장덕봉 경남교구장이 맡을 예정이다.
특히 효정천주축복식에서 박영배 본부장은 “평화로운 세계의 기초가 되는 참가정 재건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 참사랑실천운동을 펼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한반도의 통일과 국민화합의 초석이 되자'는 결의문도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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