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소년회관과 대구과학대학교는 3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 설치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기존 강북지역은 도심의 확대로 청소년을 위한 거점시설과 청소년회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활동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다.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무공간과 동아리 활동 공간을 제공받아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문화, 교육, 봉사, 동아리 육성 활동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 부모 대상 교육복지 지원, 위기청소년들의 사전 발굴을 통한 맞춤형 연계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된다.

김철섭 이사장은 “이번 강북센터 개소를 통해 강북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진로 분야의 활동프로그램 및 공간을 제공받아 더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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