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가뭄과 폭염 피해 농가 돕기를 위한 소형과 판매를 지난 5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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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가뭄과 폭염 피해를 입어 판로가 어려운 작은 과일과 채소를 판매하는 행사에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일일 판매도우미로 나서 고객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농협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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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뭄과 폭염 피해 농산물 중 상품성은 있으나 소형과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복숭아 등 과일 2품목과 양파, 마늘, 대파, 감자 등 채소 4품목으로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자두(2kg·팩) 7900원, 복숭아(1.8kg) 1만2900원, 양파(1.5kg) 3480원→2780원, 마늘(100입) 2만8900원, 대파(1단) 1580원, 감자(3kg) 4800원 등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는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 우선판매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많은 판매장 확보를 통한 소비자 구매 확대로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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