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중국 섬서성 웨이난시 당서와 면담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중국 섬서성 웨이난시 당서기 방문단이 12일 수원시를 방문했다.
한국의 관광공사에 해당하는 섬서성 화산여유그룹유한공사의 당서기인 장천 등 관계자 9명은 이날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웨이난시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며 향후 두 도시 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으로 민간차원의 경제교류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면담 후 방문단은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연무대 국궁 체험과, 무예24기 공연 관람 후, 화성열차로 연무대에서 행궁에 이르는 화성성곽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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