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10회 화성시 세계문화축제’가 ‘세계인의 소리, 하나의 소리’를 주제로 14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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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성 화성시의회 의장이 축사하고 있다. |
이번 축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내·외국인 4천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외국인 태권도 시범단과 드림하이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로자 표창과 외국인주민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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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문화체험 부스. |
축제장에는 18개국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고국의 음식을 만들어 소개하고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이 마련돼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들은 이미 우리 화성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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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축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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