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원장 “후세들이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나라 만드는 것이 원로들의 책임”
권기환 前의장 “국가와 민족이 바로 서는 일에 미력이나마 보탤 것”
염덕영 前감사 “원로들이 할 일은 보다 안정된 국가를 만들어 후세에 물려주는 것”
고용주 대표 “여러분이 우리시대 진정한 영웅이자, 후세의 귀감…로컬세계 발전에도 도움 달라”
![]() |
▲ ‘제1회 오피니언 깜짝 만남’ 참여를 기념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호 덕성한의원원장, 권기환 前 세계일보 중앙회의장, 염덕영 前 세계일보 중앙회 감사, 고용주 로컬세계 대표. <사진=김장수 기자> |
고용주 로컬세계 대표의 제안과 이상호 덕성한의원 원장의 주선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덕성한의원에서 이루어진 이날 모임에는 제안자인 고용주 로컬세계 대표와 주선자인 이상호 원장을 비롯해 권기환 전 세계일보 중앙회의장, 염덕영 전 세계일보 중앙회 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번 만남을 주선한 이상호 원장은 “오늘날 젊은이들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살아내고 있는 것 같아 기성세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후세들이 좀더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컬세계 역시 언론으로서 우리 사회를 밝히고 깨끗하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세계가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일에 도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환 전 세계일보 중앙회의장 역시 “사회의 원로 대접을 받는 우리들이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에 남은 힘을 다해야 하겠다”며 “국가와 민족이 바로 서는 일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계에 몸담아 보니 사회발전에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며 “로컬세계가 풀뿌리민주주의를 이끄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덕영 전 세계일보 중앙회 감사는 “앞선 두 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제 원로인 우리가 할 일은 후학을 양성하고 보다 안정된 국가를 만들어 후세에 물려주는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로컬세계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의 권익과 주민 복리를 대변하는 전문언론으로서의 소명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로컬세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
▲ ‘제1회 오피니언 깜짝 만남’ 참여를 기념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고용주 로컬세계 대표, 권기환 前 세계일보 중앙회의장, 이상호 덕성한의원 원장, 염덕영 前 세계일보 중앙회 감사. <사진=김장수 기자> |
이어 고 대표는 “부족한 사람이 언론사 대표라는 중책을 맡아 무겁고 엄중한 마음이다”라며 “여러 원로들께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시길 앙망한다”고 요청했다.
저녁식사를 겸해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모임에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대책과 로컬세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들이 오갔다.
한편, 로컬세계는 앞으로도 고용주 대표와 오피니언 그룹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