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청량리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윷을 던지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27일부터 한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민속놀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량리동, 전농2동에서 약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윷놀이, 떡메치기, 투호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동별 민속놀이는 각 동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내달 2일 용신동을 마지막으로 14개 전 동에서 4일 동안 펼쳐진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민속놀이 행사를 통해 이웃·가족 간의 서로 돌보고 화합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주관하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직능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