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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윤민식 기자]삼척 해금강으로 불리고 있는 추암해변, 투명한 에메랄드 바다와 잘게 부서진 백사장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더한다. 바다에서 솟아나 하늘의 문지기를 자청해 서있는 그리움이 배인 촛대바위와 주변 10여척의 기암괴석은 추암해변과 절묘한 조화로 절경을 연출한다.
촛대바위가 애국가에 등장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곳 추암해변 겨울바다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아침 햇살에 황금바다가 된 추암, 그 위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겨울바다를 뜨거운 바다로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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