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12월9일 제287회 화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회의에서 자치행정과, 교육복지과, 주민복지과의 2025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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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7회 화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 노이업 위원은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성장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완 위원은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인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김명진 위원은 “기존 취약 계층에게만 주어지던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의 대상을 관내 전체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 지원하여, 성장기 여성 청소년이 누구나 걱정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조웅희 위원은 “연례 반복적이거나 성과가 미비한 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확보된 가용 재원이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재규 위원은 “화천초등학교 운동장에 잔디와 트랙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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