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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의 현안 해결을 위해 '산·관·학 워킹그룹(실무회의를 진행하는 협의단)을 지난달 하순 구성했다. 기념촬영 장면. 해운대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의 현안 해결을 위해 ‘산·관·학 워킹그룹(실무회의를 진행하는 협의단)’을 지난달 하순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센텀마리나파크, 더베이101, 송정마리나,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거점 등 4곳의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이 있다.
워킹그룹에는 해운대구 부구청장과 한국해양대 교수, 관련 부서 팀장, 특화사업장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킹그룹은 지난달 16일을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어 사업장별 당면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워킹그룹에서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 부처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별도의 ‘해양레저 특화사업장 협의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또 해양레저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여는 등 해운대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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