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상길 기자]올해로 20회를 맞는 평창 효석문화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봉평 메밀꽃축제장의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에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속의 정취를 느끼며 실제로 거닐어 보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현장의 모습들을 담았다.
▲하얀 메밀꽃이 펼쳐진 포토존 내 메밀꽃길을 걷는 관광객들의 모습.(사진=한상길 기자) |
▲소설 속의 주막이었던 충주집에 현재의 충주댁이 툇마루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행사 주무대 앞에서 펼쳐진 질펀한 농악대의 흥겨운 모습. |
▲송어가 그득한 연못을 바라보며 이를 둘러싼 돌다리를 걷고 있다. |
▲먹거리장터에서 분주하게 메밀전을 부치는 장터의 모습. |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정겹게 거닐고 있던 세 여인의 모습을 담았다. |
▲포토존에 설치된 꽃밭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관광객들. |
▲행사의 성공을 위해 평창경찰서에서도 부스를 마련하여 축하 연주를 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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