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15일 강원 화천군의회 제286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교육복지과, 관광정책과, 문화체육과, 지역경제과, 환경과, 안전건설과의 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완 위원장은 “도시 학생들의 유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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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6회 화천군의회(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노이업 위원은 “주민과 화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동식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명진 위원은 “수능힐링 콘서트를 통해 오랜 입시 준비에 심신이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접경지역과도 함께 협력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선희 위원은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의 개발·운영을 통해 관내 시장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의 체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조웅희 위원은 “교육발전특구 세부사업 추진 시 교육청, 학부모, 행정 모두 유기적으로 협의해서 화천군만의 특색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조재규 위원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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