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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7회 화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화천군의회 제공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화천군의회는 27일 제287회 화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었다. 감사 3일 차로 하남면, 주민복지과, 환경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이업 위원장은 “경로당 내 가사도우미 지원 운영에 대해 적극 검토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김동완 위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학대 및 인권 침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김명진 위원은 “경로당이 어르신의 고독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은 “어르신의 주거 공간에 욕실 미끄럼 방지, 보조 지지대, 문턱 높낮이 조절 등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조웅희 위원은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역 농어촌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행복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조재규 위원은 “화천군 공설 장례식장의 운영 방식을 직영 운영 방식까지 검토하고, 군민들의 장례식 제비가 효과적으로 줄어드는 방식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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