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금정구 (재)금정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금정구 구도심 서동 내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유니세프 아우인형 전시 ‘금어를 만난 아우’를 개최한다.
![]() |
|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유니세프 아우인형 전시 ‘금어를 만난 아우’를 개최한다. 맹화찬 기자. |
유니세프 아우인형 전시는 올해 11번째로 유니세프 지구의 어린이를 상징하는 헝겊인형 ‘아우’를 통해 아동권리와 각 세계의 다문화를 알리기 위해 아동친화 도시 금정구의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매년 개최해왔다.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대상으로 ‘금어를 만난 아우’ 전시는 금정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금어신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 하였으며 금어와 유니세프의 아우인형이 접목된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창작공간 상주단체인 도담도담 동화나래팀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연출한 인형극 ‘오색구름 타고 온 금어‘도 함께 진행된다.
(재)금정문화재단 설영성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아우인형 전시도 관람하고 지역의 이야기인 금어설화로 만든 인형극도 보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취지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다. 인형극은 매주 목요일 10시 30분과 11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1-525-6262(서동예술창작공간) 또는 dylee@gjfac.org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