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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의원. |
[로컬세계 전연정 기자] 김성곤 의원이 문화체육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 심의에서 전남 여수시가 신청한 국민체육센터 사업과 중고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성곤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사업과 여수 중고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는 문체부 보고내용을 전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월 27일 전남도에서 여수시를 최종 후보지로 문체부에 추천했으며 6개 지역이 신청해 최종 3개소를 선정하는 경쟁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는 80억원이며 이중 기금은 50억원이 지원된다.
종고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사업은 지난 3월 24일 문체부에 추천됐으며 총사업비는 16억원이다. 이중 기금 4억 8000만원이 지원되며 교육청 교부금이 8억원 시비가 3억 2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유치를 위해김 의원과 주철현 시장은 지속적인 정보교환으로 중앙정부를 전략적 접근해 오늘 문체부 체육기금 심의위원회에서 경쟁도시들을 제치고 여수시가 2건이나 선정된 것이다.
김 의원은 “주철현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끈질긴 노력에 그 노고를 치하한다”며 “보다 잘사는 복지 여수를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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