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증액 사업, 연내 집행 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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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의원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힘,원주)은 22일 실시된 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기정액 대비 증액된 사업들의 연내 집행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김기홍 의원은 “올해 제2회 추경안에는 관광국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안흥 식품관광기반 조성 사업과 같이 기정액 대비 큰 폭으로 증액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올해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 과연 해당 사업들이 연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예산이 집행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예산 편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향후 제2회 추경에 무리한 큰 폭의 증액보다는 당초 예산 편성 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야 된다”며 추경 증액 사업이 연내에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관광국에서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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