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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의 테마길(3.35km)을 걸으며 죽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 싱그러운 초록빛 대나무의 쭉쭉 뻗은 모습은 장관이다.
무더운 올여름 댓잎소리 들으며 죽림욕을 즐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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