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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자.(왼쪽부터 양숙희, 박기영 의원) / 강원도의회 제공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춘천) 의원과 양숙희(춘천) 의원이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뉴스 주최, (사)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고령 농업인 영농지원과 소방활동 방해차량 견인비용 지급 관련 조례 제정은 물론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역 연구회’를 구성해 댐 주변지역 피해분석 및 주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하는 등 그간의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오늘 수상하신 정.재계 인사들의 프로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산 증인이고 역사다. 프로필을 만들기 위한 그 열정을 도민들을 위해 후반기 의정활동에 고스란히 담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숙희 의원은 현대 한국화협회 부이사장 역임, 동양화 전공자로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소방공무원 급식환경 개선과 소양호 둘레길 친환경사업에 발 벗고 나서고 농업, 소방, 건설 부문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오늘로서 세 번째 상을 받았다. 도민들이 더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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