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발생 위험이 비교적 낮은 6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 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30여 개 군부대 지원병력을 대상으로 ‘산림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봄철 산불은 349건 발생해 최근 10년 평균(411건)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이는 군을 비롯한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의 산불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산림재난 대응에 관한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군 지원병력의 산불현장 안전수칙 및 진화 실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그 시작으로 지난 16일, 파주시 소재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의 교육은 산불 전담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해 실제 산불 진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론 교육과 진화 장비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안선용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발생 시 군 장병들의 신속한 지원은 확산 차단과 재불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병들의 안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를 통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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