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경기 하남시는 지난 1일 사료 및 사료첨가제 수출입 기업 ㈜텀스인터내셔널로부터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생활비·교육비 등 실질적인 지원에 쓰일 전망이다.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신승민·이동준 공동대표, 오화균 소장, 이은경 실장, 주송이 대리가 함께 참석했다.
하남시는 ㈜텀스인터내셔널이 지난해에도 성금 1만 달러(약 1369만원)를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승민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동준 대표는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할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이어 전해주신 ㈜텀스인터내셔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시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