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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오후 전북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켓에서 ‘행복드림’ 앱을 내려 받은 후 상품 바코드를 촬영해 바로 식료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7일 전북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인‘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www.consumer.go.kr, 이하 행복드림)’ 알리기에 나섰다.
공정위는 최근 각종 제품.물품의 리콜 등으로 상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똑똑한 소비’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켓에서 ‘행복드림’ 앱을 내려 받은 후 상품 바코드를 촬영해 바로 식료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에코백, 찜질팩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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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오후 전북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복드림 앱 다운로드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
방문객들은 행복드림 포털과 앱을 통해 리콜·위해·인증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인덕션레인지, 무선 청소기 등 생활에 밀접한 품목의 브랜드별 비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복드림은 지난해 3월 1단계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화장품.의약품.자동차.먹는물 등의 리콜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금융감독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대부분 피해구제 기관에 상담.피해 구제신청이 가능해지는 등 서비스가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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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전북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열린 가운데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룰렛 돌리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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