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감사패 수여(가운데 권혁열 의장)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추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색특위는 6월18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해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후 도의회 상담실에서 권혁열 의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색특위는 활동기간 중 총 4번의 특별위원회 및 현지시찰,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정책대안 제시 등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냈다.

진종호 위원장은 “도민의 오랜 염원인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위원들과 관계자 및 도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특위 활동은 전반기로 종료되지만,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특위는 오는 20일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고 해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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