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200여명 찾아 후끈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남을, 재선)이 용호동에서 대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 27일 개소식을 했다. |
▲박재호(가운데) 국회의원이 27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좌담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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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이 27일 사무소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맹화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남을, 재선) 의원이 27일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대연동으로 지역 국회의원 사무소를 이전, 개소식 열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별·시간대별로 열린 개소식에는 3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다녀가면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자리는 특별한 행사보다는 주민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황령3터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주한미군 55보급창이 남구 이전 문제, 오륙도선 트램 사업 지연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오갔다.
박 의원은 “지역사무소 이전으로 다시 한 번 초심을 되새기고 발로 뛰는 모습으로 주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을' 지역구는 지난 총선 당시 지역구가 조정되면서 대연1·3동, 용호1·2·3·4동을 포함하는 선거구로 재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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