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의회 제290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진)회의에서 재무과, 산림녹지과, 문화체육과, 지역경제과, 교육복지과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였다.

김명진 위원장은 “노후되고 낙후된 시설로 인해 유소년 체육대회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사내 종합운동장의 개선이 필요하다.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노이업 위원은 “청사 별관 신축에 따라 특수차량 차고지 이전이 필요하다. 청사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동완 위원은 “합창단 및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선희 위원은 “사내면 주민자치센터 청사 신축과 관련해 신축 부지 위치와 필요 기능, 기존 불편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장애 요소가 없도록 신중히 살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의견함 설치나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를 제안하였다.
조웅희 위원은 “준공식 등 행사 진행 시 군비로 외주 용역을 발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예산이 과도하게 투입되고 있다. 공공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지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재규 위원은 “사내면 파크골프장 부지 내 골프연습장 준공 계획과 관련해 주민과 이용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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