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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7회 화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감사 4일차가 진행 되고 있다. 화천군의회 제공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화천군의회는 2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렸다. 감사 4일 차로 상서면, 관광정책과, 교육복지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이업 위원장은 “산타우체국의 공간이 협소해 군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며 “前 장난감 대여소로 장소를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산타 공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완 위원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먹을거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강조했다.
김명진 위원은 “산약초 마을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매스컴을 활용해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은 “산천어축제장 셔틀버스 내부에 배차 간격과 노선을 알리는 안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조웅희 위원은 “민간위탁업체 자체 프로그램이 예산 투입 대비 실질적인 효과가 미비하므로 전반적인 재검토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재규 위원은 “행복일자리 채용이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하도록 하고, 부자들은 채용 배제가 되도록 재산심사 기준을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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