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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에 따르면 관내 교량 95개소, 터널 2개소, 육교 2개소, 지하차도 1개소 등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2개반 3명의 인력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대상 구조물들에 대해 외관조사를 통한 손상현황 및 결함의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손상부위 및 정도 등의 상세사항을 사진 또는 그림으로 도면에 기록하고 안전점검 양식에 의거 작성해 기록을 유지 관리한다.
점검결과 결함 범위 및 심각 정도에 따라 보수·보강 등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D, E 등급으로 분류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위험 시설로 지정 관리한다.
육안 점검 판단불가 및 재가설 대상 교량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시·국도의 교량 및 터널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기능적 결함요인에 대해서는 유지관리계획이나 보수·보강 방안 등을 통해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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